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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4

‘천국의 법칙’으로 사는 배우, 리키김

“하나님 얼굴만 구하면, 하나님이 인도하셔요” ‘천국의 법칙’으로 사는 배우, 리키김 지난 1월 10일 , KBS 2TV 의 평일 오전 방송 여유만만은 배우 리키김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1981년 6월 19일 ,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리키김의 본래 미국 이름은 Richard Lee Neely, 한국 이름은 외할아버지가 지어주신 김경호다. 그 둘을 합한 예명 속에 서양 친가와 동양 외가의 문화가 다 들어 있다. 리키김은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 덕에 20 대 중반부터 한국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서서히 넓혀왔다. 최근에는 출발드림팀(KBS)과 정글의 법칙 (SBS, 신현원프로덕션 제작)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제는 그를 ..

[겨자씨] 나는 금이 간 항아리입니다

문득 지난해 초에 묵상했던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향한 포도원지기의 대답이 생각났습니다.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눅 13:8∼9). 올해 다시 이 기도를 드리려고 하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살 길은 이것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물지게에 항아리 하나씩을 매달고 물을 날랐습니다. 오른쪽은 온전했지만 왼쪽은 금이 가 있었습니다. 집에 오면 오른쪽 항아리에는 물이 차 있었으나 왼쪽은 물이 반 정도 비어 있었습니다. 금이 간 왼쪽 항아리는 주인에게 미안한 나머지 “주인님, 송구스럽습니다. 이제 저를 버리고 금이 안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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