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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중세의 성자 논지우스가 사막의 수도원 원장으로 있을 때다. 이집트 여자가 가슴이 썩어 피고름이 나는 병으로 고칠 길이 없자 논지우스에게 기도를 받으러 왔다. 논지우스에게 “논지우스 원장님 계시냐?”고 물었다. “왜 논지우스를 찾습니까?” “논지우스 원장님께 안수를 받아 병 고치려고 왔습니다.” 논지우스는 깜짝 놀라며 이집트에는 논지우스가 안수하면 병 고친다고 소문이 났는지를 재차 물었다. 여자는 확신에 찬 음성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논지우스 원장을 찾지 마십시오. 사람이 어찌 안수해 병을 고칩니까? 병은 하나님만이 고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논지우스가 고쳤다면 그는 사기꾼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그러면 나는 이 병든 몸으로 어찌하면 좋습니까?” “내가 주의 이름으로 안수하겠습니다. ..

성령의 비가 내리네 - 어노인팅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라!Do not get drunk on wine, which leads to debauchery. Instead, be filled with the Spirit.Speak to one another with psalms,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 and make music in your heart to the Lord (에베소서/EPHESIANS 5:18~19) (한글/영어원문가사) 성령의 비가 내리네하늘의 문을 여소서 Let It Rain, Let It RainOpen the floodgates of heavenLet It ..

오르막길 (예수님과 함께 오르는 길) - 네이브로

"와우!~ 나 지금 소름 돋았어!" 요즘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네요. 이 친구들의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 아니할 수 없는 말이네요. 오늘 하루도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감사하며 힘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이제부터 웃음이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더 오를 곳 없는 그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에 만나 오른다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놀라운 주의 사랑 (Beautiful One) - 제이어스 J-US

J-US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캠퍼스 기도모임으로 시작된 Worship band이다. 캠퍼스를 위해 기도하던 그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과 다음 세대를 향하게 하셨다. 주어진 달란트의 이유를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명에 드려져야 함을 깨닫게 하셨다.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찬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음악, 그 원래의 목적을 회복하고 싶다. 우리의 찬양이 하늘문을 열어 다음세대를 깨우기 원한다.현재 제이어스는 청소년코스타(Youth KOSTA)와 J-US 정기예배에서 섬기고 있다.http://jusworship.com/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신실함이 중요하다 -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중학교 3학년 때였습니다. 학교에서 지능지수(IQ) 검사를 했는데, 전교 꼴찌를 도맡아 하던 친구의 IQ가 145로 나왔습니다. 종례시간에 담임선생님이 친구 머리를 쥐어박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놈아, 그 머리가 아깝다.” ‘IQ 145.’ 엄청난 가능성을 지닌 머리였지만 성실하게 노력하지 않는 이에겐 소용이 없었습니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방울로 이루어진다’는 발명왕 에디슨이 남긴 명언처럼 말입니다. 중동지역 초기 선교사였던 사무엘 즈웨머(1882∼1912)는 삼손과 모세를 비교한 글을 남겼습니다. ‘모세와 삼손, 이 둘은 얼마나 대조적인가. 한 사람은 애굽의 모든 지식을, 또 한 사람은 엄청난 힘을 가졌다. 둘 다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모세의 일생이..

냄새와 신앙 - 김학규(햇볕같은이야기)

인간이 코로 느낄 수 있는 냄새는 약 10000 가지나 된다고 한다. 참으로 인간의 후각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인간은 눈을 뜨고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다양한 냄새들을 접하며 살아간다.그러고보면 인간은 냄새와 뗄수 없는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놀라운 생명체인 셈이다. 병원에 오래 머물면 병원냄새가 나고, 화장실에 장시간 머물면 화장실 냄새가 난다. 커피숍에 머물다보면 은은한 커피향이 몸에서 난다. 빵을 직접 굽는 제과점에 앉아있다보면 고소하고 달콤한 빵냄새가 몸에서 솔솔 흘러나오게 된다.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처럼 살다보면, 그 삶속에서 은혜롭고 향기로운 예수님의 냄새가 나게 마련이다. 그 향기는 성숙한 신앙생활에서 형성되는 믿음의 냄새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인들은 불신앙의 냄새가 나는 곳에 너무 ..

성령이시여 feat. 조수아 가사영상 최미나(뉴송워십) 사,곡

성령이여 제 이름을 잊고 계시진 않으시죠? 기억하시는 이름 기뻐하는 이름 되게 하시사 늘 찬양케 하옵소서.주님은 내 영혼의 주인이십니다. 오늘 하루도 인도하옵소서. "성령이여!!" 인터뷰 제공: 秋미디어&아트01. 독일에서 거주하게 된 배경은…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와 미국계 홍보대행사에서 근무할 때, 독일에서 새로 부임한 독일인 부사장님과 같은 프로젝트를 담당해서 함께 일하게 되었어요. 영어로 대화하다 보니 부사장님과 쉽게 친해질 수 있었고, 일로 인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다가 상사와의 비밀 사내 연애를 하게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프로포즈를 받아 약혼하고 2001년 독일에서 결혼했습니다. 4년 동안 프랑크푸르트에서 살다가 벨기에 브뤼셀로 이사해 6년 동안 살았고, 작년부터 독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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