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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돌이와 을순이 - 겨자씨

대중가요 ‘갑돌이와 갑순이’를 패러디한 유머가 있습니다. 서로 갑으로만 살았던 이 둘은(그래서 갑돌이와 갑순이) 먼저 사랑한다고 하면 손해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하여 서로가 끝까지 말을 하지 않고 있다가 갑돌이는 ‘을순이’에게 장가가고, 갑순이는 ‘을돌이’에게 시집갔다고 합니다. 사랑보다는 고분고분할 ‘을’을 찾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혼 첫날밤은 울었지만 다음 날부터는 웃었다는 유머입니다. 최승호님의 시 ‘오징어 부부’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그 오징어 부부는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부둥켜안고 서로 목을 조르는 버릇이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갑질은 폭력에 가깝습니다. 참사랑을 하면 힘을 뺍니다. 마치 을이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머니와 딸이 다투면 대부분 어머니가 을이 됩니다. 이유는 ..

순종과 불순종, 옳은 선택은 하나뿐입니다 - CGNTV QT

순종과 불순종, 옳은 선택은 하나뿐입니다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325 예수가 함께 계시니) (1)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후렴 :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길로 가지 맙시다 (2)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전파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 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 주께서 심판하실 때 잘했다 칭찬 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요나 1:1 - 1:10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

용서로의 초대 - 겨자씨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에 서로 용서하며 살아야 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배척하기보다 용서하고 포용할 때, 그제야 비로소 내가 살고 상대도 살고 공동체도 든든히 세워지는 것입니다. 1944년 미국 텍사스의 어느 교회에 젊은 목사가 부임했습니다. 그는 평소 사냥을 좋아했는데, 하루는 그가 노루를 발견하고 총을 쏘았지요.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니 사람이 죽어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그는 좌절 속을 헤매다 결국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려 했습니다. 그때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성도들이 그를 용서하고 포용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용서하지 않으면 목사님은 평생 갈 곳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최고의 결정을 해야 할 기회를 만났으니 이 기회에 목사님을 용서합시다.” 성도들의 용서로 그는 교..

사랑이 모든 것을 이깁니다 - CGNTV QT

사랑이 모든 것을 이깁니다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경배와찬양 318) 주님은 신실하고 항상 거기 계시네 주 사랑을 뭐라 할까 주 사랑이 내 생명보다 귀하고 주 사랑이 파도보다 더 강해요 세월이 가고 꽃이 시들어도 주 사랑 영원해 주님 사랑 신실해요 아가 8:1 - 8:14 1 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

하나님의 은혜 [원곡:신상우] - 더 히든

더 히든이 하나님의 은혜를 부르면 어떨까요? 그들의 이야기들도 함께 들어 보시죠.~ ^^ 하나님의 은혜 [원곡:신상우] - 더 히든 @김영우의 스윗사운즈 [토크]밀알 (원곡:천관웅) - 더 히든 @김영우의 스윗사운즈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히든싱어' 더 히든, 베일 벗었다…모창달인에서 신인그룹으로 - 조선비즈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19/2014091903131.html2014. 9. 19. - 더 히든 측은 “데뷔곡 '우리'는 주영훈의 작곡가 사단 주크박스(Jooq box)의 멤버인 박강일의 작품으로, 가을 감성 충만한 R&B 발라드 곡”이라며 ...'히든싱어 출신 가수' 더히든 출격…'이제는 모창가수 아냐' - ..

브리슬콘 소나무와 영생 - 겨자씨

미국 서부 산악지대에는 브리슬콘(Bristlecone) 소나무가 자랍니다. 종명이 ‘오래 사는’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 소나무는 해발 2500∼3600m의 고산지역에 주로 분포합니다. 애리조나대학의 에드먼트 슐만(E Schulman) 교수는 이 나무의 수령이 생육조건이 매우 좋지 않음에도 무려 3000∼4000년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 중에서 최고 오래된 나무는 ‘므두셀라’라고 명명된 소나무로 수령이 4767년이라고 합니다. 고산지역은 평균 최고기온 2도, 최저 영하32도입니다. 연평균 강우량은 100㎜. 건조하고 대부분의 강우량이 눈으로 내리며, 나무가 생장할 수 있는 기간은 3개월 이하입니다. 그런데도 브리슬콘 소나무는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 거의 반만 년을 살아남습니다. 영국 남부에 사는 잉글랜..

사랑하면 온전히 따릅니다 - CGNTV QT

사랑하면 온전히 따릅니다영상큐티보기오늘의 찬양 (예수가 거느리시니) (1) 예수가 거느리시니 즐겁고 평안하구나 주야에 자고 깨는것 예수가 거느리시네 후렴 : 주날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주날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거느리시네 아멘 (2) 때때로 괴롬당하면 때때로 기쁨누리네 풍파중에 지키고 평안히 인도 하시네 (3) 내 주의 손을 붙잡고 천국에 올라가겠네 괴로우나 즐거우나 예수가 거느리시네 (4) 이세상 이별 할때에 마귀의 권세 이기네 천국에 가는 그 길도 예수가 거느리시네 아가 6:11 - 7:13 11 골짜기의 푸른 초목을 보려고 포도나무가 순이 났는가 석류나무가 꽃이 피었는가 알려고 내가 호도 동산으로 내려갔을 때에12 부지중에 내 마음이 나를 내 귀한 백성의 수레 가운데에 이르게 하였구나13 ..

내일 일은 난 몰라요 - 사랑밭새벽편지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누군가 이렇게 말했어요 "내일 물을 주려 했던 꽃은 이미 시들었고 내일 보러 가려고 했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 버렸고 내일 사랑한다 고백하려 했던 내 사랑은 이미 다른 사람과 사랑을 하고 있더라고요" - 새벽편지 가족 조기호 님 옮김 - 내일은 당신의 날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살아 있는 오늘만이 확실하게 당신의 날입니다 Free Note - 로마의 하루 음악 자세히보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제네바 아카데미 - 겨자씨

종교개혁을 일으킨 칼뱅의 핵심사역 중 하나는 제네바 아카데미 설립입니다. 1559년 6월 5일 개교한 제네바 아카데미는 분명한 교육 이념, 우수한 교수진으로 유럽에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곧 독일 루터파 신학의 중심지였던 비텐베르크대학을 능가하게 됐다고 합니다. 설립 5년이 되자 약 300명의 학생이 등록했고, 아카데미의 부속기관이던 신학 예비과정에만 1000명 이상이 등록했습니다. 이곳에서 수많은 설교자와 교수, 교사들이 양성됐고 유럽 전역에 개혁신앙을 보급하는 근원지가 됐습니다. 대학과 신학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칼뱅은 학교 설립 후 유럽 교회에 이런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통나무를 보내주십시오. 불붙는 장작으로 만들어 돌려보내 드리겠습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이들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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