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소명이 이끄는 삶“스스로의 삶에 책임지세요. 당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25년간 브라운관을 지배해온 ‘오프라 윈프리쇼’의 최종회 ‘초대 손님’은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그녀 자신이었다. 그녀는 종종 방송을 진행하면서 자동차 같은 깜짝 선물을 주기도 했는데 이날 그녀는 “여러분은 오늘 차를 얻거나 치료받을 수 없습니다. 대신 내 삶을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훈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마지막 선물을 공개했다. 신실한 기독교 신자이기도 한 윈프리는 ‘소명’이라는 키워드를 던지며 누구에게나 소명이 있고, 삶에서 진짜 해야 할 일은 바로 그 소명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말며 스스로에게 주어진 삶을 끌어안고 그 삶을 세상을 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