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에서 인생을 네 가지로 나눠 보겠습니다. 부자이면서도 돈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을 잘 믿으며 살다가 천국에 간다면 그것은 1등입니다. 세상에서는 가난하게 살아도 주님을 의지하다가 천국에 가면 2등입니다. 세상에서만 부자로 살다가 지옥에 가면 3등, 가난하게 살다 죽어서까지 지옥에 가면 그야말로 4등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4등은 바로 가롯 유다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며 많은 돈을 한 번도 만져보지 못합니다. 유다는 마리아가 깨트린 향유 값 300데나리온에 그토록 미련을 둡니다. 결국 은 30에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하지만 유다는 그 돈을 성전에 던져 넣고는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인생입니다.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는 비록 땅에서는 부자로 살았으나 결국 죽어 지옥에 갔습니다.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