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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2

"나는 예수님에게 속한 축구선수입니다" -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신욱(갓피플 Cover Story)

천국대표 축구 예배자, ‘국대’ 김신욱 선수 2014년 10월 2일 인천 문학경기장, 28년 만에 한국과 북한의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벌어진 역사적 현장, 연장 후반에 교체 투입돼 13분을 뛴 공격수(FW) 김신욱은 금메달이 확정되자 한쪽 다리를 드디어 절며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대표팀에서 선배 입장이었지만, 9월 17일 대 사우디아라비아 전에서 입은 부상 탓에 팀에 제대로 기여를 하지 못한 마음고생 때문일 거라고 기자들은 짐작했다. 틀린 짐작은 아니지만, (눈물을 쏟은) 이유의 전부는 아니었다. 그리고 잠시 후, 김신욱을 비롯한 10여 명의 ‘국대’(국가대표) 선수들이 축구장 한 가운데(센터서클)에 어깨동무를 하고 둘러섰다. 이 모습을 본 기자들은 “승리의 감격을 나눴다”고 썼다. ..

2013 K리그 MVP 김신욱에 아름다운 신앙고백입니다.

2013 K리그 MVP 김신욱에 아름다운 신앙고백입니다.골닷컴 기사 함께 올립니다.[골닷컴] 정재훈 기자 = 본인은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자신의 영광보다 팀의 성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2013년 K리그 클래식 그리고 한국 축구의 주인공은 김신욱이다.김신욱이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거의 2미터에 육박하는 자신의 키만큼 높이 섰다. 김신욱은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3 현대 오일뱅크 K리그 대상'에서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 한 해의 주인공은 김신욱이라는 것을 온 세상에 알렸다. 김신욱은 포항 2관왕(FA컵, 정규리그)의 주역이자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이명주를 압도적인 표 차로 제쳤다. 김신욱은 기자단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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