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에 욕심 없는 직장인?"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단5:17) 바벨론의 마지막 왕인 벨사살이 잔치를 벌이고 있을 때 왕궁 벽에 갑자기 손가락이 나타나 글을 썼습니다. 왕은 그 글자의 뜻을 알기 위해 다니엘을 불렀습니다. 벨사살 왕은 다니엘이 그 문자를 해석해주면 부와 명예로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나라의 셋째 치리자의 지위를 약속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섭정 왕과 왕인 그 자신 다음의 지위인 총리가 되게 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이때 다니엘은 왕이 부탁한대로 그 문장을 잘 해석해 주었지만 왕이 줄 선물은 다른 사람에게나 주라고 양보했습니다. 자기가 한 일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