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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 8852

하나님 앞에 겸손한 지도자 = 겨자씨

오스 기니스의 ‘소명’에 소개된 이야기입니다. 합스부르크 가의 황제들은 죽은 후 비엔나 카푸친 수도원의 지하 납골소에 안장되었습니다. 프란츠 요셉 황제가 죽었을 때 거대한 장례행렬이 굳게 닫힌 수도원의 정문에 도착했고 의전관이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때 문 너머에서 수도원장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분은 누구요?” “나는 오스트리아의 황제이자 헝가리의 왕 프란츠 요셉이오”라고 의전관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당신을 모르오. 당신이 누구인지 다시 한 번 말해 보시오.” “나는 오스트리아의 황제이자 헝가리, 보헤미아, 갈리치아, 로도메리아, 달마시아의 왕이며, 트란실바니아의 대공작이자, 모라비아의 후작이며 스티리아와 코린티아의 공작인 프란츠 요셉이오.” 하지만 “우리는 당신을 아직 모르겠소. 당..

믿음과 순종이 빚어내는 하나님의 역사 (누가복음 1:26~38) - CGNTV QT

믿음과 순종이 빚어내는 하나님의 역사 (누가복음 1:26~38) 오늘의 말씀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하시도다 하니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

고물과 보물은 위치의 문제 - 겨자씨

“브라운관 TV가 고물상에 있으면 고물, 백남준에게 있으면 보물. 마이클 조던은 야구계에 있을 땐 고물, 농구계에 있을 땐 보물. 고물과 보물은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당신은 어디에 있을 때 보물인가.” 이창현 작가의 도서 ‘내 마음속의 울림’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인생의 문제는 ‘본질’의 문제가 아닌 ‘위치’의 문제입니다. 모든 인간은 본질적으로 죄인입니다. 다만 본질이 죄인인 사람이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삶이 좌우됩니다. 몸과 귀가 정욕의 자리에 가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이 흐르는 예배의 자리에 있습니까. 시편 1편을 보면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는 복된 나무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

모든 한계를 뛰어넘어 성취된 하나님의 말씀 (누가복음 1:18~25) - CGNTV QT

모든 한계를 뛰어넘어 성취된 하나님의 말씀 (누가복음 1:18~25)오늘의 말씀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19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20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 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 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21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22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 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 하는 대로 있더니23 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크리스천이 일을 대하는 태도 - 문애란 대표

하루하루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의 사역을 풍성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_‘일에 관한 성경적 이해’ 중에서 내 힘으로만 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다 사라져 버리고 만다. 이제 와서 보니, 모든 상황 속에서 나와 함께하셨던 진짜 주님이 보인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내가 보는 것이다. _‘일 내려놓기’ 중에서 다만 빛으로 사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_‘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중에서 무엇보다 나에게 주어진 것, 자신의 능력, 물질, 가족을 비롯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내 소유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모두 내 것이기 때문에 너무 아까워서 아무것도 나눌 수가 없다. _‘성공을 건강하게 누리려면’ 중에서 진짜 나를 찾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녀 - 이기복 목사

자녀의 반항은 도와 달라는 SOS입니다. 돌출 행동은 사랑해 달라는 요구입니다. 자녀가 전하는 SOS를 얼마나 듣고 있습니까? 당신은 자녀에게 어떤 부모입니까? 아이들은 착하지 않다. 이기적이고 반항하고 불순종한다. 그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화가 치민다. 내가 훈계를 하는 건지 분노 폭발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과연 나는 좋은 엄마일까, 좋은 아빠일까 수도없이 고민하게 된다. 그런 부모에게 이기복 교수는 말한다. “완벽한 부모가 어디 있습니까? 오늘부터 바꿔 보자 마음먹는다면 그게 바로 좋은 부모입니다.” 우리 아이, 서툴고 모자라도 괜찮은 이유 아이들은 ‘잘한다. 예쁘다. 귀하다’를 심으면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사람이 되지만 ‘못한다. 밉다. 사랑받을 자격 없다’를 심으면 자..

당신은 과연 하나님 편인가 - 겨자씨

미국 제16대 대통령 링컨은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남북전쟁 당시에도 어려운 상황 중에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럼에도 전세가 불리하자 참모 한 명이 안타까운 심정으로 토로합니다. “각하, 어려울 때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자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인가.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일세.” 사람들은 항상 편을 가릅니다. 나를 긍정하면 내 편이요, 나를 반대하면 적이라 여깁니다. 신앙 역시 마찬가지여서 누구나 하나님이 내 편이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내 편이신가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입니다. 어떤 상황이든 하나님..

한 사람을 위한 열정이 모두를 위한 복음이 되다 (누가복음 1:1~17) - CGNTV QT

한 사람을 위한 열정이 모두를 위한 복음이 되다 (누가복음 1:1~17) 오늘의 말씀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2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3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4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5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7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8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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