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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기도하며/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85

위대한 연구는 무엇으로 시작되는가? -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세바시 572회 경이와 통찰)

윌리엄 허셜(1738-1822)의 천왕성 발견과 굴리엘모 마르코니(1874-1937)의 무선전신의 상용화는 각각 과학적 창의성과 기술적 창의성이 돋보이는 위대한 성취로 평가됩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주류 학계에서 성장한 사람이 아니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각자의 재능과 노력을 결합하여 결국에는 우주에서 인간 삶의 의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이나 국제정치가 전개되는 방식처럼 우리 삶과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과학기술적 성취를 이룩했습니다. 이런 성취가 가능했던 이유는 그들이 동시대 과학자나 공학자와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진정으로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위대한 ..

경이로운 눈을 가지고 사세요!(Live with a Sense of Wonder) - 데니스홍 UCLA 교수, 로봇공학자(세바시)

제 아버지는 저의 모든 질문과 호기심을 허용하셨습니다. 덕분에 지금도 스스로에게 항상 ‘왜’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대답들은 바로 그렇게 얻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제 아이가 던지는 ‘왜’라는 질문을 절대로 흘려듣는 법이 없습니다. 아들이 제게 던지는 모든 질문에 언제나 최선을 다해 답을 합니다. 그저 말로만 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실험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온몸을 다해 대답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와 저는 새로운 생각을 얻을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정해진 답이 아닌 엉뚱한 연결이 답이 될 때도 있습니다. 질문을 하고 그 답을 함께 찾아가는 여정에 대해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믿음과 ..

불편한 책을 읽는다는 것 -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얉은 지식 저자(세바시)

저는 3년 동안 하루에 한권, 약 1천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고 물어봅니다. '불편한 책을 읽어라'는 것이 제 답변입니다. 내가 관심이 없고 불편한 책들을 읽다보면 다양한 영역을 이해하고, 그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꼭 책을 읽어야 하나요?'라고 묻는 분들도 있습니다. 꼭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인문학은 고전을 읽는 것이다'라는 말이 반쪽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문학의 절반은 책이 아닌 삶 속의 경험과 연결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짜 불편한 책은 책 넘어의 현실이 아닐까요?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믿음과 믿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축복의 통로!!~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그릴 수 없다 - 염동균 화가(세바시 570회)

목표를 달성하느냐 못 하느냐는, 실천을 위해 첫 발을 내디뎠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꿈꾸면서도 정작 실천하는 것에는 인색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화가가 되기 위해 직접 붓을 들고 그렸고, 발로 뛰어 그림을 알렸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기에, 때론 두려움이 저를 주저앉히려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동력도, 작은 것부터 계획하고 실천하는 습관이었습니다. 무대 위에서 직접 보여드리는 네 가지 작품들을 통해 제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상상만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당연하지만 어려운 바로 그 이야기 말입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엄마이기 때문에 가능한 사랑 - 양정숙 로봇다리 세진이 엄마(세바시 565회)

엄마는 인간을 돌보라고 하나님이 보내준 대리인이라고 합니다. 엄마란 무조건적이며 희생적인 사랑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엄마를 일찍 여읜 저는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습니다. 비바람을 막아주는 근사한 지붕같은 엄마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제가 자식 잘 키워서 엄마노릇하는 게 아니라 자식들이 저를 진짜 엄마로 만들어 준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이 세상 가장 값지고 귀한 사랑의 언어, 엄마에 관한 제 삶의 경험을 나누겠습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 - 양정숙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군 어머니(세바시 477회)

선천성 무형성장애로 두 다리와 팔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한 아이. 지금은 '로봇다리 수영선수'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제 아들 세진이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작년엔 '2013 장애인아시아 청소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며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아들로 성장해 이제는 엄마인 저를 지켜줍니다. 많이 울고 많이 아팠던 이 아이에게 어쩌면 저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엄마였을지도 모릅니다. 모질었던 세상을 어떻게 견뎌왔는지,또 일하면서 아이들 키우면서 울고 웃었던 순간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좋은 연애 스킨십에 대해 -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세바시563회)

음식은 맛있는 것이지만 폭식은 몸에 해롭고, 잠은 꼭 필요한 것이지만 너무나 긴잠은 게으름이 되는 것처럼, 스킨십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사랑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그저 이기적인 욕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킨십을 사랑 안에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사랑을 이야기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것, 스킨십. 오늘은 가장 흥미로운 연인관계에서의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사랑의 실패를 통해 얻게 된 진실 - 박소연 뮤지컬 배우(세바시 561회 )

저는 사랑은 열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요란한 두근거림과 달콤한 속삭임이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열정이 사라지면 그건 더 이상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실패를 겪게 됩니다. 그 때문에 좋아하던 노래도 못하고, 고통 속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사랑을 잘 못 알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사랑에 실패하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 그 진실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특별히 사랑의 실패로 얻은 상처로 스스를 공격하고 괴로워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이야기를 꼭 들어보세요.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내게는 생일이 두 번입니다 - 김형수 ROAD FC파이터 레슬러(세바시 562회)

안녕하세요 로드FC 파이터 시민영웅 김형수입니다. 저는 생일이 두 번입니다. 첫 번째 생일은 물론 사랑하는 부모님이 절 낳아주신 날이고요, 두 번째 생일은 제가 ‘새로 태어난’ 날입니다. 저는 골수이식을 받아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골수이식을 받은 사람은 그 날이 바로 '새로 태어난’ 생일날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날 저는 생애 가장 큰 선물을 받았고, 그 빚을 갚기 위해 더 큰 선물을 준비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삶을 선물로 받은 파이터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당신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세바시 560회) - 최재웅 ‘강의력’ 저자(폴앤마크 대표강사)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일어나지 못할만큼 큰 상처와 좌절을 느꼈던 시기, 혼자서는 도무지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았던 그 때에 저를 일으켜 주었던 것은 한 마디 말이었습니다. '나'를 다시 일으키는 한 마디 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강의력 (비전을 실현하는 힘) 최재웅(기업인) 저 엔트리 2013.12.128.62 네티즌리뷰[56건] 13,000원 → 11,700원(-10%) 9,100원소개 실무 밀착형 강의법 24가지 ‘강의’가 선생님이나 교수, 강사만이 할 수 있다고 믿었던 시대는 지났다. TV나 강연장, 각종 매체에서 프로 강사부터 평범한 사람까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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