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평강이 온유함의 비결입니다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지어다”(살후 3:16) 살아가다 보면, 타고난 성품 자체가 유난히 부드러운 사람들을 만나곤 합니다. 그러나 소소한 어려움이나 작은 비난들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을 온유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과 누리는 평강에서 말미암은 평정을 제외하고는, 온전한 평정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된 온유함은 성품상의 부드러움과 달리, 변덕스럽지 않고 일관성이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과의 평강에서 말미암은 온유함도 그가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고 있는 정도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온유함이 그의 삶을 통해 얼마나 흘러나오느냐의 문제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