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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9

복잡한 교적 관리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스마트폰의 활용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적 관리, 재정 관리 등의 복잡한 교회 행정 처리가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져 주목을 끌고 있다.지저스 온 사이트 바로가기 링크하였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인터넷 교회 관리 프로그램인 '지저스온'은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든 PC, 스마트폰을 통해 교회 행정 관리를 효율적이고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사진 왼쪽은 스마트폰 활용, 오른쪽은 PC를 활용한 모습)ⓒ뉴스미션스마트폰 통해 교인, 교구, 부서 검색과 등록이 가능성도의 얼굴을 찾기 위해 두꺼운 요람을 넘기고, 매일 책상 앞에 앉아 심방일지를 정리해도 어디론가 분실돼 버리던 교적 관리가 이제 스마트폰으로 가능하게 됐다.인터넷 교회 관리 프로그램인 ‘지저스온’은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든 PC,..

[DMT3집] 크리스마스 히어로

넌크스리찬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어떤 날일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히어로”는 즐거운 캐롤송과 산타이야기 즐겁지만 의미없는 공휴일을 보내는 그들에게 또한 진정한 주인공이 누군인지 깜빡한 우리 크리스찬에게 이 날의 진짜 히어로는 예수님이라고 외치는 노래이다.DMT는 2001년부터 CCD팀으로 결성하여 오늘날까지 왕성하게 활동중인 예배사역팀이다.DMT 커뮤니티 회원수가 6만여명 (갓피플카페 12,833명/다음카페 45,725명/싸이월드홈피 1242명/2008년 11월 25일 기준)에 이를만큼 2008년 DMT는 한국교계 CCD팀 중 영향력있는 팀으로서 주목받고 있다.2007년에는 1집 음반 'Oh Christ'를 발매하며 CCM팀으로서도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같은 해 11월 중부고속도로에서 불의의 사..

[겨자씨] 눈부신 자작나무 가지에

겨울 숲은 며칠 전 내린 눈으로 눈부셔 실눈을 뜨고 들어가야 하는 겸손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하늘이 바로 보이는 눈 내린 숲은 겨울마음을 데우기에 지혜로운 곳입니다. 하늘 곁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난로가의 아이처럼 생각의 부지깽이로 따뜻한 상상을 이러 저리 뒤척이곤 합니다. 곁에 서 있는 잣나무가 지나가는 바람에 쌓인 눈을 털어내는 모습이 마음 끝에 걸린 또 하나의 풍경 소리로 깨달음이 되어 갑니다. 가녀린 모습으로 서 있는 하얀 자작나무는 눈 내린 숲을 더욱 눈부십니다. 봄과 여름이 되면 자작나무는 오페라 무대 뒤에 등장의 기회를 찾는 여주인공이 되어갑니다. 늦가을 낙엽송이 화려한 잔솔가지를 오페라의 막을 올리는 커튼처럼 떨구며 겨울을 열어줄 때 눈부신 자작나무는 겨울주인공으로 숲에 나타납니다. 가녀린..

금메달 보다 기쁜 것<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금메달 보다 기쁜 것 사격선수인 카롤리 타칵스는 1940년 동경 올림픽의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습니다. 그는 사격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고 이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경 올림픽은 세계 2차 대전 때문에 열리지 못했고, 육군상사였던 타칵스는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사고로 팔을 절단해야 하는 불운을 겪게 됩니다. 왼팔밖에 남아있지 않은 그가 사격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뒤 런던 타칵스는 헝가리 대표팀에 뽑혀 올림픽에 참가하게 됩니다. 모두들 그가 훌륭한 사수였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가 한 팔로 예전처럼 사격을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세상을 놀라게 했습..

[겨자씨] 생육하고 번성하라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 있는 빙하는 지난 40년 동안 30%나 줄었다. 지금과 같은 지구 온난화 속도라면 앞으로 30년이 지나면 안데스 산맥의 모든 빙하가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이를 바라보는 페루 주민들의 근심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페루 국민 대부분은 사막지대에 살며 빙하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을 식수원으로 쓰고 있다. 녹아가는 빙하가 언젠가는 그들의 생활 터전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페루가 배출하는 온실 가스는 전 세계의 0.1%에 불과한데도 다른 국가들의 무분별한 온실가스 배출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이 땅에 충만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이익만을 꾀하라는 것이 아닐 것이다. 창조질서에 순종하며 그 안에서 공존하는 것이다. 그래서 유엔 녹색기후기금(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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