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활용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적 관리, 재정 관리 등의 복잡한 교회 행정 처리가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져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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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교회 관리 프로그램인 '지저스온'은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든 PC, 스마트폰을 통해 교회 행정 관리를 효율적이고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사진 왼쪽은 스마트폰 활용, 오른쪽은 PC를 활용한 모습)ⓒ뉴스미션 | ||
스마트폰 통해 교인, 교구, 부서 검색과 등록이 가능
성도의 얼굴을 찾기 위해 두꺼운 요람을 넘기고, 매일 책상 앞에 앉아 심방일지를 정리해도 어디론가 분실돼 버리던 교적 관리가 이제 스마트폰으로 가능하게 됐다.
인터넷 교회 관리 프로그램인 ‘지저스온’은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든 PC, 스마트폰을 통해 교회 행정 관리를 효율적이고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이폰, 갤럭시S, 갤럭시노트 등의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웹을 통해 교인 이름을 검색해 저장해 놓은 개인 정보를 확인하고, 심방내용을 적어둘 수 있다.
또 교구별 명단, 각 부서 구성원들, 교회 차량 정보 등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개 목회자들, 교역자들이 외부에 있어도 행정시스템에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인터넷으로 어디서든 교적부터 재정, 부서 관리까지 ‘한 번에’
PC에서는 웹을 기반으로 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교회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홈페이지와 연동시켜 회원 및 교적 관리에 등록된 교인 모두의 주소록을 제공받게 됨으로써, 필요한 교인만 선택해 한꺼번에 SMS(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교인 등록부터 관리까지 교회의 실질적인 업무 처리 순서와 동일하게 설계되어,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교적 뿐 아니라, 헌금과 재정, 각 부서 관리, 교직원, 출석 및 심방사항 체크의 체계적 정리가 가능하며, 권한에 따라 여러 명이 시스템 관리에 접근해 관리할 수 있다.
‘지저스온’은 교회 규모에 따라 중소형 교회와 대형교회 각각에 적합한 맞춤 시스템을 구축했고, 활용 정도에 따라 기본형, 고급형, 최고급형으로 구분해 교회가 매월 2~4만 원대의 일정액을 지불하기만 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