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위하여 저의 재능을 쓰겠습니다!”"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31)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미술가 미켈란젤로의 스승 보톨도 지오반니가 14세의 소년 미켈란젤로를 만났을 때 그에게서 이미 조각가로서 천재적 재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가 미켈란젤로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인생은 실력만으로는 안 된다. 무엇을 위해 그 실력을 사용해야 할 지 알아야 한다. 실력은 사명과 손잡아야 한다.” 그리고 미켈란젤로를 데리고 현장학습을 갔습니다. 먼저 고급 술집으로 가서 멋진 조각들을 보여주면서 말했습니다. “이 작품은 대단히 아름답지? 그러나 이 조각가는 그 훌륭한 실력을 술 마시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한 것이다.” 지오반니는 다시 미켈란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