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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벌써 1월도 20일이 넘었으니 그냥 구정으로 새해를 맞이한다고 생각하고 다음 달부터 시작할래요.” 2013년에는 반드시 자신이 목표로 한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하겠다고 약속했던 사람의 말이다.
아마도 주변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을 것이다. 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실천하지 못하고 자꾸 번복하는 것일까. 이유는 인간은 누구나 ‘안전지대(Comfort Zone)’라는 것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에게 익숙해진 행동방식을 선호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 번 이 지대에 들어가게 되면 그곳에 계속 머물고 싶어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며 성공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 비밀에 대해 미국 종합경제지 포천의 편집장 제프 콜빈은 ‘재능은 어떻게 단련 되는가’라는 책에서 ‘연습’이라고 했다.
그저 생각 없이 하는 연습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명료한 목표를 정하여 선택과 집중하는 것이다. 자신의 미흡한 부분을 찾아내어 그 부분을 즉시 연습하는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반복되는 연습은 성과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만 아주 힘들고 고통스럽기 마련이다. 고통스런 시간, 즉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이 될 때 성공을 만든다는 것이다.
행복한 성공인, 신앙인이 되기 위해 진정 나에게 필요한 연습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계획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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