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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늘 내게 숨어 계신다.
어느 날은 교회 언니의 말속에, 어느 날은 엄청 웃긴 동영상이 되셔서 또 어느 날은 바람으로...
때로는 따뜻한 커피로.. 그리고 가끔은 로티보이의 달달한 천국의 맛으로 그렇게..
예수님은 늘 내게 숨어 계신다.
깊은 밤 공허한 발걸음을 멈춰 나의 뒤를 돌아 보았을 때
아무 것도 없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이제 안다.
내 뒤의 어딘가에서 나의 걸음을 따라 오시며. 나를 지켜주시고 계신 예수님을
깊은 밤 낯선 이거리들과 스쳐 지나가는 이 사람들이 무섭지 않음은
누군가 나를 건드리면 예수님은 당장 달려오셔서 멋지게 나를 구해주실 것을
나는 이제 알기 때문에 믿기 때문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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