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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예수님이 비오는 길바닥에 보라꽃 한송이를 나를 위해 놓아두셨다.
보라꽃은 자기가 낯선 길바닥에 버려진 줄 알고 있었지만 버려진게 아니라
내게 발견되기 위해 잠시 그곳에 놓여진거였다.
보라꽃처럼 나 함부로 실망하지 말아야겠다.
나역시도 내 눈앞에 있는 것만 볼 수 있는 까마득히 유일한 존재일 뿐이니까. hope.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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