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동안의 기도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 세계 1차 대전 때 부상병들을 치료하고 있었는데 치명상을 입은 한 군인이 후송되어 왔습니다. 상처가 너무 심해 치료를 하더라도 금방 죽을 것이라고 판단한 그녀는 목사님을 불러오려고 했지만 그 군인은 자신은 종교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하나님을 받아들일 수 있게 제가 마지막까지 기도를 해드리겠습니다.” “소용없소, 그런다고 내 맘이 변하진 않소, 당신만 싫증이 날거요.” 군인은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지만 나이팅게일은 미소를 잃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천만에요, 전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을 위해 16년 동안이나 기도하고 있답니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 16년 동안이나 기도했다는 말에 군인은 적잖이 놀랐습니다. 얘기를 들어본즉 자신의 어머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