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주리라(예레미야30:17) 겨울 골목길의 가로등처럼 희미하게 얼어붙은 열정 방금 내뱉은 하얀 입김처럼 점점 사라져가는 소명 바닥에 내려앉은지 몇 일된 눈처럼 까맣게 밟혀버린 자존감 어느새 터덜터덜 발걸음을 돌려 찾아가는 그 곳 말없이 고개 숙이고 있어도 꽁꽁 언 손 잡고 녹여주시는 그 분 주님 계신 곳, 그 곳이 바로 나의 힐림캠프입니다. -하땅이이야기, '힐링캠프'를 그리며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마음으로기도하며/갓피플만화 201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