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임금이 백성들의 무지를 깨우치기 위해 학자들에게 세상의 이치를 책에 담아오라고 명령했습니다. 학자들의 모든 지식을 담아내니 책으로 12권이나 되었습니다. 임금은 “책이 너무 많아 백성들이 다 읽을 수 없으니 줄이라”고 명했습니다. 결국 줄이고 줄여 1권을 만들었지만 왕은 다시 “한마디로 줄이라”고 했습니다. 고민 끝에 학자들이 결정한 최고의 세상 이치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였습니다. 같은 의미를 성경에서 찾아보면 바로 갈라디아서 6장 7절에 나오는 ‘심는 대로 거둔다’는 말씀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조차 심지 않고는 거두지 않으십니다. 이 세상의 이치는 우리 생활 가운데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교 1등을 하기 위해 하루에 5분만 공부하는 이는 없습니다. 남이 먹고, 잘 때도 공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