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따뜻한 인사말 속에는 '나도 올 한해를 복스럽고 덕스럽게 살겠으니 당신도 그리하길 바랍니다'라는 진실한 소망도 담겨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살아서 또 한 번 맞는 새해를 감사하면서 저는 세가지의 결심을 세워 실행할 것을 자신에게 주문하고 가까운 친지들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1)날마다 새롭게 마음을 갈고 닦는 노력을 하여 온유한 빛이 내면에서 흘러나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일로 화가 날 때도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일단 한 발 물러서서 '이럴 때 예수님이라면 성모님이라면 어떻게 행동하셨을까?'를 먼저 생각하며 호흡을 가다듬고 잠시 기도하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옳게 다스리지 못해 그릇된 선택을 하고 나쁜 일에 중독되는지 안타까울 적이 많습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