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발암물질 '라면의 1만배' 음식보니…충격[배지영 기자의 힐링푸드] 삼겹살 숯불구이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더 편리해진 뉴스공유, JoinsMSN 뉴스클립을 사용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벤조피렌은 센 불과 기름이 만났을 때 가장 많이 생긴다. 특히 지방이 불과 만나 생긴 그을음은 발암 물질 덩어리다. 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구. 한 날은 라면을 먹지 않겠다며 젓가락을 놓았다. 발암물질 때문이란다. 최근 라면에 벤조피렌이 검출됐다는 뉴스를 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가 거부한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삼겹살에는 벤조피렌이 들어 있을까.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