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하프 타임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출애굽기 3:1, 4) 말씀을 생각하며별 다른 삶의 변화가 없이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을 계속하다보면 삶이 무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삶이 안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과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상반기를 접고 올해의 하반기로 접어드는 이 7월의 첫 날에 우리는 모세를 생각해 보면서 ‘권태’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모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