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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선기 목사 16

모세의 하프 타임(출애굽기 3:1, 4) - <by 방선기 목사, 직장사역연구소>

모세의 하프 타임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출애굽기 3:1, 4) 말씀을 생각하며별 다른 삶의 변화가 없이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을 계속하다보면 삶이 무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삶이 안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과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상반기를 접고 올해의 하반기로 접어드는 이 7월의 첫 날에 우리는 모세를 생각해 보면서 ‘권태’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모세는 ..

일터에서 불평불만을 처리하는 방법!(출애굽기 15:24-25) - <by 방선기 목사, 직장사역연구소>

일터에서 불평불만을 처리하는 방법!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출애굽기 15:24-25) 말씀을 생각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다가 마라에 이르렀을 때 쓴 물밖에 없는 것을 보고 불평불만을 터뜨렸을 때 지도자인 모세는 화가 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화를 내는 대신에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의 불평불판을 처리했습니다. 모세는 그들의 불평을 받아주었습니다. 우리도 사람들의 불만에 대해서 화를 내면 얼마든지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내가 먼저 손해를 보고 불평하는 사람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미운 털이 박혔다! - <by 방선기 목사, 직장사역연구소>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미운 털이 박혔다!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다니엘 6:3-5) 말씀을 생각하며 직장 생활을 잘 하려면 업무를 잘 하고 바르게만 일하면 된다고 보통은 말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너무 뛰어나거나 너무 깨끗하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어서 자칫 질투를 유발하고 왕따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특별한 이유도 없이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로 애매하게 미움을 받고 따돌림을 당하기도 합니다. 다니엘이 바로 그런 ..

지금 여기에서도 전도하지 못한다면… - <by 방선기 목사, 직장사역연구소>

지금 여기에서도 전도하지 못한다면…“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요한복음 4:7, 27상)말씀을 생각하며 아프리카 케냐에 선교하러 가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직원을 만나 이야기 나눈 적이 있습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니 평소에도 얼마나 전도를 잘 하는지 확인해보려고 올해 몇 명이나 전도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직원은 대답을 끝내 회피하면서 케냐에 선교하러 갈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일터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면서도 전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던 것입니다. 해외선교를 나가려는 계획이나 비전이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일하는 곳..

일터에서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세요! - <by 방선기 목사, 직장사역연구소>

일터에서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세요!“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로마서 12:14-16)말씀을 생각하며 현대 사회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는 우리의 고유한 풍습들이 있습니다. 그중 상(喪)을 당한 이웃의 집에 찾아가서 함께 밤을 지새우는 전통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은 정말 아름다운 풍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가에서 밤새 화투를 치거나 슬픔을 당한 가족들은 안중에도 없이 술판이 벌어지곤 하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부작용일 뿐입니다. 슬픔과 고통은 함께 나누어야 줄어들기 마련입니..

아랫사람을 인격적으로 대우합시다! - <by 방선기 목사, 직장사역연구소>

아랫사람을 인격적으로 대우합시다! “상전들아. 너희도 저희에게 이와 같이 하고 공갈을 그치라. 이는 저희와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니라.” (에베소서 6:9)말씀을 생각하며 일터에서 아랫사람들이 윗사람들에게 자주 받는 마음의 상처가 있습니다. 실수해서 징계를 받거나 업무의 결과가 좋지 않아서 받는 책망은 어쩔 수 없는 현실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 직장인들이 가지는 불만은 징계와 책망을 받는 과정에서 당하는 비인격적 대우입니다. 그로 인한 마음의 상처는 상대방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으로 남기도 하고 일 자체나 직장 자체에 대한 거부감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특히 아랫사람들은 상사가 아랫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암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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