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제 곁에 계시니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막4:39-41) 예수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갈릴리 호수 반대편으로 가자고 하셨을 때 큰 풍랑이 일어나고 배가 파선할 지경에 빠졌습니다. 그런 상황인데도 예수님은 배 안에서 주무시고 있었습니다. 당황한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면서 자신들이 죽게 된 상황을 돌아보시지 않는다고 야단이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잠에서 깨신 후 바람을 꾸짖어 잠잠하게 하셨고 제자들을 향해서도 이렇게 꾸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