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강성연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은…” CGN TV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간증
“사실 겁 많고 상처 잘 받는 사람인데, 강한 척했어요. 봉사를 할 때도 ‘나는 강하니까 약한 자들을 도와야지’라고 오만한 생각을 했었죠. 그러다가 하나님을 만나면서 모든 것이 그분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됐어요.”배우 강성연이 8일 CGN TV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 신앙 간증을 전했다. 그녀는 “연기생활 17년을 쉴 새 없이 달려오는 동안 자신의 본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강한 캐릭터로 자신을 포장하고 힘들게 살던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미약한 저를 부드럽게 만져주셨어요.”라고 고백했다.강성연은 어렸을 적 꿈이 성악가였을 정도로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2001년 ‘보보’라는 이름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하다가, 어머니의 권유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