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style="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 동행 [Verse #1] 길고 어둔 터널을 홀로 지나는 삶 속에 끝을 알 수 없어 외롭고 원망이 일어날 때 내가 아는 모든 것 희미해지고 어두워 살아 만져지는 것조차 느껴지지 않네 내가 아는 모든 것 옳은 확신이 없어도 그대 가는 그길 바른길이란 확신 없어도 보지 않아 명확잖고 만지지 않아도 그대 가는 그길 두려워 포기하지 마요 [Verse #2] 아는 것과 그렇게 산다는 게 달라 힘이 들어도 통과할 길이라면 가야 해요 그길이 길고 어두워도 함께 가는 날 봐요 [Bridge] 멈춰선 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