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음으로기도하며 8998

[겨자씨] 따뜻한 성탄 선물

어릴 때 성탄절 추억은 성탄전야 축하발표회와 밤샘 놀이 그리고 새벽송으로 정리된다. 그러고는 노곤한 몸으로 성탄감사예배에 참석한 후 오후 내내 곯아떨어지곤 했다. 그 밤샘 놀이에 단골 메뉴는 선물교환이었다. 벌칙을 쓴 쪽지를 넣어서 번호를 매긴 선물을 가져가는 사람을 곤혹스럽게 했던 기억은 지금도 웃음 짓게 한다. 줘서 뿌듯하고 받아서 기분 좋았다. 수십년 만에 내린 12월의 폭설로 얼어붙은 길바닥만큼이나 이런저런 삶의 추위가 느껴지는 겨울이다. 매년 연말에 함께 모였던 70여명 전체 교직원 가족식사를 올해는 나눠서 해볼 생각이다. 교역자와 행정직원들, 방과후교실과 학원 교사까지 세 그룹으로 나누면 좀 더 가까운 밥상 대화로 마음이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라는 기대 때문이다. 가까이 앉는 것에 부담이나 거부..

성탄절을 준비하는 둘째주 - 평화

성탄절을 기다리는 우리, 우리는 얼마나 기뻐하며 기다리고 있나요? 세상의 것으로만 생각하고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성탄절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려고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입니다.죄악가운데 살아가는 아기예수의 축복이 임해지길 원합니다. 성탄의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겨자씨] 패자와 승자

기업을 경영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절실히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A집사님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더욱 많이 받을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 사장실 옆에 예배실을 만들었다. 목사님을 모시고 일주일에 한 번씩 직장예배를 드렸다. 거래처에서 손님이 오시면 예배실을 보여 주기도 하고, 신앙이 돈독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데 불행스럽게도 얼마 전 회사가 부도나고 말았다. 사업이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세움이 있으면 무너짐이 있는 법. 신자든 비신자든 누구든지 겪을 수 있는 경우다. 문제는 이 집사님이 책임져야 할 회사의 부채를 갚지도 않고, 채권자들과 상의 한 번 없이 남은 자산을 정리해 호주로 떠나고 만 것이다. 이와 대조되는 B집사님이 계셨다. 집사님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절..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세바시 226회 개그에서 배운 인생 @임혁필

96년도에 그 어렵다던 개그맨 시험을 단 한 번에 합격했습니다. 단 한 번만에 붙었기에 내 스스로 개그 천재인줄 알고 자만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얻은 건 5년간의 무명생활뿐이었습니다. 무명생활동안 조그만 소극장에서 개그의 칼을 갈고 닦아 비로소 세바스찬으로 인기와 명성을 얻지만 그것도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개그맨 이후 제가 겪은 공연 연출가로서, 샌드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서양화가로서 새로운 도전의 스토리를 재미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네 영혼이 잘됨 같이

그 무엇보다 '영혼의 잘됨'이 중요하다. 매일매일 그대는 예수님과 동행하시나요? ^^ 매일매일 그대는 마음의 화단에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있나요? ^^ 사랑하는 자여, 그대의 영혼이 건강한 것처럼 그대의 모든 일이 잘 되고 몸도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