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파도타기 - 겨자씨

축복의통로 2020. 6. 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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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 해수욕장에 윈드서핑을 하는 서퍼들이 많아졌습니다. 서퍼들은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파도타기를 즐깁니다. 서퍼들을 유심히 관찰하니 일정한 패턴이 있었습니다. 서핑보드를 가지고 먼 바다로 나가 큰 파도가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큰 파도가 오면 재빨리 서핑보드에 올라 파도를 타기 시작하고 파도가 사라지는 모래 해변에 다다르면 보드 위에 엎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큰 파도가 오는 먼바다로 열심히 바닷물을 저어갑니다.

서퍼들은 파도를 절대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파도를 무서워하면 바닷물에 빠집니다. 파도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 때 비로소 파도를 다스리며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비슷합니다. 인생이라는 바다에 크고 무서운 파도가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파도를 잘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에게 질병의 파도, 물질 문제의 파도, 자녀 문제의 파도 등 어떤 파도가 다가오더라도 절대 두려워하지 마십시다. 주님께서 만들어 주신 믿음의 보드를 타고 날마다 승리합시다. 여호와 닛시!

차진호 목사(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41589&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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