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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신앙인의 소망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문제는 천국이 너무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죠. 율법을 잘 지키고 선한 일을 아무리 많이 해도 천국에 들어가려면 여전히 부족함을 느낍니다. 나는 과연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가 질문하게 되죠. 이것이 우리의 연약한 인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이 우리에게 왔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첫 외침을 기억하십니까.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 4:17) 천국을 멀게만 느끼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천국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런데 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마음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욕심과 야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수님이 들어오실 자리도 없습니다. 내 비뚤어진 목적과 삶의 방향을 예수님께로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이중적입니다. 회개는 하기 싫고 천국에는 들어가고 싶습니다. 회개하라고 하면 왜 죄인 취급하느냐며 역정을 냅니다. 하지만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은 오직 하나,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맞이하는 것뿐입니다. 올가을엔 꼭 회개합시다.
홍융희 목사(부산성민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96461&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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