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소개>
찬양사역자 배주은이 1993년 1집 '주의 약속'을 시작으로 2003년 2집' The Call After Ten Years'를 발표했고,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13년 3월. 드디어 '천국의 씨앗'으로 세 번째 음반을 발표했다.
한양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과정에서 합창 지휘과를 수석 입학할 정도로 음악적 재능이 탁월한 배주은은 MBC드라마 김혜수 주연의 '국희'의 OST를 부른 가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배주은의 음색은 20년이란 시간의 흐름을 무시한 듯, 여전히 맑고 깨끗함을 그대로 간직한 채, 더욱 성숙된 보컬로 다가왔다
'방황하는 친구에게'와 '주는 나를 지키는 자'를 기획한 김정선 사모의 세 번째 기획 작품인 ‘배주은 3rd’는 총 10곡의 찬양과 1곡의 MR이 보너스 트랙으로 실려 있다. 10곡 중에는 특별히 20년 전 발표했던 자작곡 '변함없는 사랑'이 편곡의 새 옷을 입었고, 지난 20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한결같은 하나님 사랑에 대한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렸다. '방황하는 친구에게'와 '주님은 너를 사랑해' 등을 작곡한 조환곤 목사의 '천국의 씨앗'과 '욥의 믿음' 이란 제목의 새 노래들도 담겨있다.
또한 세 곡의 찬송가가 수록 되었는데, 그 중 '참 아름다워라'는 최근 5집을 발표한 CCM계의 실력파 가수 강찬 전도사의 피쳐링으로, ‘갈보리산 위에’는 배주은의 피아노 연주와 보컬로만 이루어져 음반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다.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찬양에서 들려주는 브라스밴드와 코러스의 환상적 조합은 세대를 아울러 함께 은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배주은이 평소 즐겨 부르는 샌디패티의 주옥같은 곡도 리메이크 되었다.
특별히 세 번째에 수록된 '천국의 씨앗'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다는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는 천국의 씨앗임을 깨닫게 되어 듣는 이들로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열정을 갖게 한다.
섬기기만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처럼, 우리의 삶이 그 분을 닮아서 천국의 씨앗이 되고, 땅에 떨어져 죽어지는 삶... 그래서 많은 열매 맺기를 소원하는 그 마음이 노래로 만들어져 세 번째 음반의 타이틀곡이 되었다.
연주자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Guitar 함춘호, Drum 강수호, piano 최태완 등이 세션에 참여했고, 업그레이드 된 음악을 만날 수 있으며, 국민 코러스인 김현아와 CCM의 보컬로도 잘 알려진 서재화, 박영섭, 김정선, 조진영 등이 코러스로 참여했다. 또한 국내최고 브라스밴드로 알려진 T.S.T의 경쾌하고 다이나믹한 음악과 10명으로 구성된 string 의 아름다운 선율도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스트링, 브라스, 코러스 등 전 곡을 편곡한 최 혁 교수와 밸런스의 천재 임창덕 기사의 믹싱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인 앨범이다.
감사와 사랑의 고백이 담긴 배주은의 3rd '천국의 씨앗'은 기획부터 음반 작업이 이루어지는 내내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했기에 이 음반을 통해 부르는 자가 위로받고 듣는 자들이 위로 받게 되어질 것이며 부르는 자가 회복되어지고 듣는 자들이 회복되어질 것이며 부르는 자가 치료받고 듣는 자들이 치료되어질 것이다.
- 방송국 절기별 추천 곡 -
사순절 - 5번 트랙 '갈보리산 위에'
부활절 - 1번 트랙 '그들은 몰랐네'
성탄절 - 7번 트랙 '그 이름 예수 '
참 아름다워라 (Feat. 강찬) / 배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