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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시력을 회복해야 말씀의 의미를 압니다 (마가복음 8:14~26) - 생명의삶

축복의통로 2019. 1. 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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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366. 어두운 내 눈 밝히사 [(구)485장]
1.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 주사 참 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2. 막혀진 내귀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 귀로 밝히 들을 때에 내 기쁨 한량없겠네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귀를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3. 봉해진 내 입 여시사 복음을 널리전하고 차가운 내맘 녹여주사 사랑을 하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입을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경배와찬양 296)
주님 당신은 사랑의 빛 어둠 가운데 비추소서 세상의 빛 예수 우리를 비추사 당신의 진리로 우리를 자유케 비추소서 우리 위에 비추소서 주님의 영광 온 땅 위에 부으소서 내게 성령의 불을 넘치소서 은혜와 긍휼을 열방 중에 전하소서 빛 되신 주의 말씀


마가복음 8:14 - 8:26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묵상도우미
누룩(15절) 곡류에 곰팡이를 번식시켜서 만든 발효제.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이 말씀을 깨닫지 못한 채 떡이 없기 때문이라고 수군거리자, 예수님은 그들 마음의 둔함을 책망하시며 오병이어와 칠병이어 이적을 상기시키십니다. 벳새다에서는 맹인 한 사람을 두 번에 걸쳐 안수해 고치십니다.


제자들의 우둔함 8:14~21
마음이 둔해 깨닫지 못하면 주님께 책망을 받게 됩니다.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예수님의 경고는 비유입니다. 성경에서 누룩은 대개 부정하고 악한 것이 전염되는 것을 상징합니다(고전 5:7). 바리새인들과 헤롯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기는커녕 오히려 그분을 죽이려 했습니다(3:6). 또한 바리새인들은 표적을 보이라며 예수님을 시험했고, 헤롯 안티파스는 세례 요한을 참수시켰습니다. 예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경계하라는 말씀임에도, 제자들은 수천 명을 먹이신 이적을 잊고는 예수님이 먹을 것을 챙기지 않은 자신들을 꾸짖으신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격하게 그들을 질책하십니다. 특히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라는 질책은 제자들이 영적 맹인이요 귀먹은 자들임을 알려 줍니다. 주님의 제자는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각 상황마다 주시는 말씀의 의미를 깨우칠 수 있어야 합니다.

벳새다 맹인 치유 8:22~26
영적 눈이 뜨여야 말씀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은 벳새다에서 한 맹인을 만나 두 번에 걸쳐 고쳐 주십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약해지셔서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는 가르침을 주시기 위한 비유적 행동입니다. 맹인의 시력이 처음에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이심을 제자들이 흐릿하게 이해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맹인은 두 번째 치유에서 모든 것을 밝히 봅니다. 본문에서 ‘보다’는 ‘깨닫다’라는 의미입니다. 주님의 제자는 흐릿한 영적 시력을 온전히 회복해 주님 뜻을 분명히 알고 전해야 합니다.
더 깊은 묵상
● 예수님의 비유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제자들은 영적으로 어떤 상태였나요? 말씀을 읽어도 그 의미를 도무지 알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주님이 두 번에 걸쳐 맹인을 치유하신 일과 제자들의 영적 깨달음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주님이 내게 밝히 깨우쳐 주길 원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주님을 섬기면서도 여전히 말씀에 대한 무지함, 영적 무지함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거듭된 주님의 만지심에 만물을 보게 된 맹인처럼, 저 역시 지금은 부족할지라도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점점 더 말씀을 밝히 깨달아 주님의 온전한 제자로 서길 소원합니다.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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