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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 워싱턴이라는 미국의 유명한 과학자가 있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그가 실험을 했는데 700번을 하고도 계속 실패하는 상황이었다. 그때도 그는 “700회의 실험으로 내가 아는 방법이 성공적이 아님을 증명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미국 소매상협회에서 이런 조사통계를 냈다. 판매원의 48%가 한 번 전화하고 포기하고, 25%는 두 번 전화하고 포기하며, 15%는 세 번 전화하고 포기한다고 한다. 즉 88%의 판매원이 한 통 내지 세 통의 전화를 해 보고 반응이 없으면 포기하는데, 나머지 12%의 판매원은 끈질기게 전화를 걸어 결국 판매에 성공한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12%가 전체 판매량의 80%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할 수 있다’는 확고한 마음과 ‘혹시나’ 하는 마음의 차이는 이렇게 실제적으로 엄청난 것이다. 성공과 실패란 바로 이런 마음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다.
주님도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며,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 사람이 이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성공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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