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기도하며/QT나눔

거듭된 바을의 재판 이면에 있는 하나님의 섭리 (사도행전 25:13~27) - 생명의삶

축복의통로 2018. 8. 11. 07:58
300x250







거듭된 바울의 재판 이면에 있는 하나님의 섭리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531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1) 바지한 주께서 부르시네 부르시네 부르시네 사랑의 햇빛을 왜 안받고 점점더 멀리가나
후렴 : 지금 오라 지금오라 자비한 주께로 지금 곧 나아오라 
(2) 고달파 지친 자 쉬라하네 쉬라하네 쉬라하네 무거운 짐진자 다 나오라 쉬게 해주시리라
(3) 주께서 지금도 기다리네 기다리네 기다리네 죄짐을 가지고 다나오라 어서 주앞에 오라
(4) 주님의 소리를 들어보라 들어보라 들어보아 그 이름 믿는 자 목받으리 어서 곧 일어나라


사도행전 25:13 - 25:27
13 수일 후에 아그립바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14 여러 날을 있더니 베스도가 바울의 일로 왕에게 고하여 이르되 벨릭스가 한 사람을 구류하여 두었는데 15 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기에
16 내가 대답하되 무릇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가 있기 전에 내주는 것은 로마 사람의 법이 아니라 하였노라 17 그러므로 그들이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 그 사람을 데려왔으나 18 원고들이 서서 내가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혐의는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19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뿐이라
20 내가 이 일에 대하여 어떻게 심리할는지 몰라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21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 지켜 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22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이르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엄을 갖추고 와서 천부장들과 시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접견 장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25 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26 그에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자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왕 당신 앞에 그를 내세웠나이다 27 그 죄목도 밝히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하였더라

묵상도우미
아그립바왕(13절) 헤롯 아그립바 1세의 아들인 아그립바 2세로 칼키스의 분봉 왕이다. 
버니게(13절) 아그립바 2세의 누이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가이사랴에 방문한 아그립바왕에게 총독이 바울 사건을 고합니다. 그리고 바울의 말을 듣기 원하는 왕 앞에 그를 세웁니다. 총독은 자기가 살펴보니 유대인들의 고소 내용과 달리 바울이 사형에 처해질 죄를 범하지 않았으나 황제에게 상소를 했기에, 죄목 없이 그를 보낼 수 없어 심문한다고 합니다.



베스도의 술수 25:13~22
세상에는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지도자들이 있습니다(미 3:9). 총독 베스도가 유대 왕 아그립바에게 바울의 재판에 관해 상세히 보고하는 것은, 골치 아픈 문제를 떠넘기려는 속셈이 있었던 듯합니다. 베스도는 유대인들이 바울을 고소한 이유가 그들의 종교 문제에 관한 것일 뿐, 바울이 로마법을 어긴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바울을 석방하지 않은 것은 베스도가 공의를 행하지 않았음을 반증합니다. ‘어떻게 심리할는지 몰라’(20절) 바울에게 예루살렘에서 재판받을지 물어보았다는 것은 베스도가 유대인들을 의식했음을 보여 줍니다(2~3절 참조). 그러면서 자신은 로마법을 지키고자 했음을 보호막으로 내세웁니다(16절). 그리스도인은 베스도나 빌라도(마 27:24)처럼 책임을 회피하려 해서는 안 되며, 모든 재판과 일 처리를 공의롭게 해야 합니다.

또다시 심문받는 바울 25:23~27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삶과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에 간섭하십니다. 베스도가 살펴본 결과, 유대인들이 죽이려 하는 바울에게는 죄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로마 황제에게 상소했기에, 황제 앞에 아뢸 죄목을 찾고자 유대인에 대해 잘 아는 아그립바왕을 비롯해 고위 관료들 앞에서 바울을 다시 심문합니다. 이 심문은 바울을 통해 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베스도는 자기가 바울을 황제에게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하지만(25절), 이 또한 로마에도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큰 그림 안에서 이루어진 결정입니다.
더 깊은 묵상
● 베스도가 아그립바왕에게 바울의 재판 문제를 상의한 의도는 무엇일까요? 지도자들이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공의를 행하도록 기도하세요. 
● 베스도가 아그립바왕과 관료들 앞에서 바울을 심문하는 표면적 이유와 이면적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는 눈을 주시도록 기도하세요.
오늘의 기도
진실을 알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사람들 눈치를 보며 결정을 유보했습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공의를 행할 용기를 주소서. 또한 법정에서 돈 있고 힘 있는 자들의 손을 들어주는 불의한 판결이 내려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친히 개입해 주소서.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생명의삶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MY공감 하트를 눌러 주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