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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8개의 행성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 천문학자들이 태양계 안에서 카론 세레스 제나와 같은 왜행성을 추가로 발견했다더군요.
우리는 우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우주의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요. 우주의 반경은 약 470억 광년이라고 합니다. 빛이 1초에 30만㎞를 날아가는데 그 속도로 470억년 걸린다는 말입니다. 실로 엄청난 크기입니다. 현대과학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우주엔 1000억개의 은하계가 존재하고 각 은하계마다 태양과 같은 빛을 내는 항성이 약 1000억개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주에 존재하는 태양계 같은 행성계의 숫자는 약 10의 22승입니다.
우리는 그중 하나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지구 바로 옆에 있는 화성에도 가본 일 없는 인간이 어찌 우주를 논할 수 있겠습니까. 우주는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어 줍니다.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은총을 고백하게 합니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행 17:24∼27)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70254&code=23111512&sid1=fai&sid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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