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찬양 262 날 구원하신 예수님 [(구)196장] 1. 날 구원하신 예수님 영원히 찬송하겠네 저 죄인어서 주께와 죄 사유하심 받으라 2.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얻을 것이라 죄 중에 상한 영혼을 주 온전하게 하시네 3. 주 우리 죄로 인하여 피 흘려 죽으셨으니 주 밖에 없는 사랑을 만 백성 알게 전하네 4. 주 예수 사랑 못 잊어 나 항상 눈물 흘리네 이 세상 어디 가든지 나 주만 생각합니다 5. 목마른 자 이 샘에와 영생의 물을 마시라 내 주를 사랑한대도 늘 맘에 부족하도다
사도행전 4:1 - 4:12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묵상도우미 성전 맡은 자(1절) 레위인으로 구성된 성전 경비대의 대장을 가리킨다. 대제사장 다음으로 서열이 높았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전하는 사도들을 종교 지도자들이 잡아 가두었으나, 그 말씀을 듣고 믿는 자가 약 5천 명이나 됩니다. 이튿날 사도들을 심문하니 베드로가 성령 충만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전하고, 천하 사람 중에 구원받을 만한 이름은 오직 예수님뿐임을 선포합니다.
박해받는 베드로와 요한 4:1~4 어떤 박해와 고난도 복음을 막을 수 없습니다. 성령 충만한 베드로는 담대하게 부활의 주님을 증언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은 자 가운데 나타난 첫 열매로, 성도의 소망이자 미래입니다. 부활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 진리입니다. 당시 사두개파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의 삶이 전부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가르침과 배치되는 부활 선포를 싫어해 사도들을 잡아 가둡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백성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그날에 믿는 남자의 수가 5천 명이 될 만큼 큰 부흥의 역사를 이어 가십니다. 복음 전파의 주체는 성령이십니다. 사탄은 늘 복음 전파를 방해하지만, 성령의 권능으로 전파되는 진리의 복음이 항상 승리합니다.
구원의 주체는 누구인가 4:5~12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은 누구도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주십니다(눅 21:15). 종교 지도자들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했느냐고 질문합니다. 이때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답변합니다. 나면서부터 못 걷던 이가 건강하게 됨은, 그들이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건축자들(유대인 지도자들)의 버린 돌이었으나 하나님이 그분을 요긴한 머릿돌로 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구원의 절대 진리를 선포합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으로 인류의 죄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셨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입니다(요 14:6).
더 깊은 묵상
● 사두개파 사람들은 사도들의 어떠한 선포를 싫어했나요? 불신자들이 듣기 싫어하더라도 지금 이 시대에 교회가 말해야 하는 진리는 무엇인가요? ● 베드로는 공회 앞에서 구원받을 만한 유일한 이름이 누구라고 선포하나요? 다른 종교를 가진 친구에게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요?
오늘의 기도
현실 문제에 매여 기쁨이 없었습니다. 우울한 마음이 ‘구원의 은혜’ 하나만으로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넘치는 밝은 마음으로 변하게 하소서. 진짜 축복은 이 땅이 아니라 천국에 있음을 기억하고, 신자든 불신자든 그 앞에서 제 자랑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