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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요 바람뿐인 인생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 생명의삶

축복의통로 2018. 2. 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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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요 바람뿐인 인생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1)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내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되신 사랑을 베푸시나 니 내 형제여 주님을 곧 따르라
후렴 :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항상 비시네
(2) 주께서 풍성한 은혜를 내려 내 영혼이 나날이 복 받으니 주 예수를 너희도 구주로 섬겨 곧 따르면 풍성한 복 받겠네
(3) 무거운 짐 지고 애 타는 인생 주 예수께 돌아와 곧 쉬어라 내 주 예수 너희를 돌보실 때에 참 복락과 안위가 넘치겠네


시편 78:32 - 78:39
32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33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34 하나님이 그들을 죽이실 때에 그들이 그에게 구하며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35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시며 지존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
36 그러나 그들이 입으로 그에게 아첨하며 자기 혀로 그에게 거짓을 말하였으니
37 이는 하나님께 향하는 그들의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38 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
39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노염을 나타내셨음에도 이스라엘은 여전히 죄를 범하며 그분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죽임을 당할 때에야 비로소 그분이 자신들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했습니다. 그들은 마음이 깨끗하지 않고 언약에 성실하지 못했으나, 긍휼의 하나님은 그들을 멸하지 않으셨습니다.


☞ 불신으로 인한 헛된 날들 78:32~35 
인생의 주인 되신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무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목격하고도 하나님을 불신하며 그분 앞에서 끊임없이 죄를 짓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이 내리신 심판은 헛됨과 두려움입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아무리 길어도 헛되며, 그런 사람은 요동하는 세상 속에서 두려움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제거하시면, 이 땅에서 아무리 번성할지라도 의미 없이 소멸하는 삶을 살다 갈 뿐입니다. 죽음 앞에서야 헛된 인생을 살았음을 깨닫고 인생의 주인을 찾는 것은 실로 어리석습니다. 우리 인생의 바른 목적과 방향은 오직 창조주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분의 인도를 받을 때 삶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 인내와 긍휼로 죄악을 덮으시는 하나님 78:36~39 
하나님의 긍휼은 언제나 인간의 죄악보다 큽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진실하지 못했고 거짓으로 하나님을 속이고 배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대로 심판하지 않으시고 긍휼로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십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죄악에 분노하시는 분이지만(7:11), 자녀 삼으신 우리를 무궁한 사랑과 긍휼로 거듭 용서하십니다(렘 3:22 참조). 창조주 하나님은 흙으로 빚은 육체요 바람같이 사라지는 존재인 인간의 연약함을 잘 아십니다. 그런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긍휼하심은 우리 삶을 지탱하는 토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넘어져도 소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더 깊은 묵상
● 하나님을 불신한 이스라엘 백성의 날들은 결국 어떠했나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이 되도록 지금 내 삶에서 조정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 이스라엘의 거듭되는 죄악에도 하나님이 진노를 모두 다 쏟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반복적으로 실패해도 소망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죄를 자백하고 나서 또다시 죄를 짓는 악한 인간이 바로 저임을 인정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주님의 자비가 없으면 한시도 살 수 없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죄로 더러워진 저를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아는 자답게 살게 하소서.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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