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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 배려로 덕을 세우는 공동체 - CGNTV QT

축복의통로 2018. 2. 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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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 배려로 덕을 세우는 공동체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비둘기같이 온유한)
(1) 비둘기 같이 온유한 은혜의 성령 오셔서 거친 맘 어루 만지사 위로와 평화주소서
(2) 진리의 빛을 비추사 주의 길 바로 걸으며 주님을 옆에 모시고 경건히 살게 하소서
(3) 주님과 동행하면서 거룩한 길로 행하며 진리의 예수 붙잡고 길 잃지 않게 하소서
(4) 연약한 나를 도우사 하나님 나라 이르러 주님의 품에 안기는 영원한 안식 주소서 아멘


고린도전서 14:26 - 14:40
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27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28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29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 30 만일 곁에 앉아 있는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으면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31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32 예언하는 자들의 영은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34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36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38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묵상도우미
계시(26절) ‘(감춰진 것을) 열어서 보여 줌’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말씀을 주셔서 깨닫게 하시는 것이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성도가 모일 때 모든 것은 덕을 세우기 위해 품위 있게, 질서 있게 해야 합니다. 방언은 통역이 있을 경우에만 두세 명이 차례대로 하고, 예언할 때는 다른 이들이 그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고 스스로를 선지자나 신령한 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책망합니다.


☞ 차례를 따라 하고 14:26~33상
교회는 화평의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곳입니다. 성도는 성령의 다양한 은사를 각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그 목적은 반드시 교회의 덕을 세우는 것이어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찬송 시, 가르치는 말씀, 계시, 방언, 통역, 예언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은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예배 때 일부 성도가 자신의 허영과 자랑을 목적으로 질서 없이 은사를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이에 바울은 질서 있는 예배를 위해 ‘말’과 관련된 은사들을 ‘차례를 따라’ 실행하라고 권면합니다. 말하는 사람 외에는 누구라도 잠잠해야 하고, 듣는 이들은 그 말을 분별해야 합니다. 절제와 배려가 없는 은사 사용으로는 교회의 덕을 세울 수 없습니다. 올바른 은사 사용은 교회의 화평과 질서를 세우는 기반이 됩니다.

☞ 질서 있게 하라 14:33하~40
영적 권위와 질서를 훼손하는 은사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말은 일반적 권면이 아니라 당시 고린도 교회의 특수 상황에서 주어진 권면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초대교회에서는 브리스길라, 빌립의 네 딸 등 여성이 예언을 하거나 가르치기도 했습니다(행 18:26; 21:8~9 참조). 고린도 교회는 영적 은사를 사모하는 성도가 많았고, 여성들도 예배 때 은사를 사용했습니다(11:5). 바울의 권면은 특히 예언과 관련해 일부 여성들이 지나친 행동으로 무질서를 초래했기 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은사는 자랑하거나 오용해서는 안 됩니다. 말씀 안에서 모든 관계의 영적 질서를 지킬 때라야 은사가 교회의 유익이 됩니다.
더 깊은 묵상
● 방언과 통역, 예언에 대해 바울은 어떻게 권면하나요? 깨달은 말씀을 나누는 나의 태도에는 배려와 절제가 얼마나 담겨 있나요? 
● 교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의 문제를 바울이 특히 엄격하게 다룬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공동체에서 지켜야 할 영적 질서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신령한 은사를 가졌다고 해서 ‘내가 하는 말만 하나님의 말씀이다.’라는 오만한 태도를 보이며 영적 방종에 빠지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말과 행동을 경우에 맞게 단정하게 함으로, 교회 안에서뿐 아니라 밖에서도 주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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