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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죽으심을 전하는 삶, 가난한 이들과 나누는 삶 - CGNTV QT

축복의통로 2018. 1. 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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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죽으심을 전하는 삶, 가난한 이들과 나누는 삶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주 예수 해변서 [(구)284장] 
1. 주 예수 해변서 떡을 떼사 무리를 먹이어 주심 같이 영생의 양식을 나에게도 풍족히 나누어 주옵소서 
2. 생명의 말씀인 나의 주여 목 말라 주님을 찾나이다 해변서 무리를 먹임 같이 갈급한 내 심령 채우소서 
3. 내 주여 진리의 말씀으로 사슬에 얽매인 날 푸시사 내 맘에 평화를 누리도록 영원한 생명을 주옵소서 
4. 성령을 내 맘에 보내셔서 내 어둔 영의 눈 밝히시사 말씀에 감추인 참 진리를 깨달아 알도록 하옵소서 아멘 


고린도전서 11:17 - 11:26
17 내가 명하는 이 일에 너희를 칭찬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움이라
18 먼저 너희가 교회에 모일 때에 너희 중에 분쟁이 있다 함을 듣고 어느 정도 믿거니와
19 너희 중에 파당이 있어야 너희 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들이 나타나게 되리라
20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21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시장하고 어떤 사람은 취함이라
22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묵상도우미
축사(24절)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을 말한다. 
새 언약(25절)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과 맺은 옛 언약과 대비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맺은 언약을 말한다. 새 언약의 특징은 모든 믿는 자에게 성령을 부어 주신 것이다(렘 31:31~33 참조).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교회에서 주의 만찬을 먹을 때에 분쟁이 있다 함을 듣고 책망합니다. 성만찬은 주께서 잡히시던 밤에 제정하신 것입니다. 떡은 그리스도의 몸을, 잔은 새 언약을 세우신 그리스도의 피를 의미합니다. 성도는 이를 먹고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전해야 합니다. 


모임이 유익하지 않은 이유 11:17~22
성만찬의 원리는 사랑의 나눔입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저녁에 모여 ‘주의 만찬’을 먹으며 교제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부자나 상전들은 일찍 모일 수 있었지만, 가난한 자들은 일을 하느라 일찍 올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유한 자들은 자기 음식을 가져와 먼저 먹고 취했고, 늦게 온 가난한 자들은 먹을 것이 없어 배고팠습니다. 교회 안에도 가난한 자는 있습니다(신 15:11). ‘파당이 있어야…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들이 나타나게’(19절) 된다는 것은, 빈부 차이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누가 하나님 뜻대로 사랑을 실천해 하나님께 인정받을 사람인지’가 밝혀질 것이란 뜻입니다. 빈궁한 자를 부끄럽게 만드는 것은 교회를 업신여기는 행위입니다. 

성만찬의 의미 11:23~26
믿음은 사랑과 연결되어야 온전해집니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는 궁극적 목적은 주님을 기념하기 위함입니다. 주님은 떡을 떼어 주시며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24절) 하셨고, 잔을 나눠 주시며 같은 명령을 반복하셨습니다. 성찬은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이것은 마음만의 기억이 아닌, 성도의 삶이 예수님과 연합되어 있음을 실제로 보고 느끼게 해 주는 것입니다. 성만찬은 주님의 죽으심을 그분이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선포하는 것)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즉, 성만찬은 주님이 죽으시기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누어 주신 사랑을 온 교회가 함께 선포하는 의식입니다. 생명의 떡과 참된 음료로 자신을 내어 주신 예수님처럼, 서로를 용납하고 배려하는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더 깊은 묵상
● 고린도 교회에서는 ‘주의 만찬’의 의미가 어떻게 변질되었나요?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없는 모임 혹은 예배를 하나님이 어떻게 보실까요?
● 주님이 성만찬을 제정하신 목적은 무엇인가요? 성만찬을 예식으로만 끝내지 않고 어떻게 일상에서 배려와 사랑으로 이어 갈 수 있나요?
오늘의 기도
성찬을 통해 주님의 희생을 기억하고, 모든 성도가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눈 한 형제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분쟁과 파당으로 혼란스러운 교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보혈로 새로워져, 사랑과 화평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출처 : http://qt.swim.org/user_utf/life/user_print_web.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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