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누가복음12:30~31)
<오늘의 읽을거리>
1월 개봉예정인 영화 ‘박수건달’은 건달인 주인공이 손바닥에 상처입은 칼자국으로 인해
운명선이 바뀌어 박수무당을 해야한다는 에피소드를 다룬 코믹영화로 개봉을 앞두고
‘운수대통하세요’, ‘신년운세를 봐 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영화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영화중 '박수건달'이외에도 무당이나 점쟁이가 등장한 영화로 ‘점쟁이들’, ‘청담보살’ 등이 있었지요.
또한 드라마에서도 무당의 미래 예언이 스토리 전개의 중요한 복선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만큼 우리문화에 점을 보는 문화는 대중문화 뿐 아니라 일상 가운데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최근 몇 년 전부터 N세대들 사이에 타로카드가 인기를 끌기시작하면서
새해를 앞두고 타로카드, 사주카페와 같은 점집에서 운세를 보는 N세대들의 모습이
쉽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스마트폰앱과 인터넷 포털은 대부분 무료이거나 1천원 이내이므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새해 결혼할 생각인데 운세가 어떤지 궁금해서 왔다는 20대 커플부터 이직을 고려중인 30대 직장인, 대입을 준비 중인 10대 고등학생까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염려를 점집에 의존하여 해결하려는 N세대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게 되나요?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의 생년월일조차도 모르는 점집이 아니라 나를 창조하셨으며 나의 머리카락까지 세세히 세고 계시는 사랑자체이신 하나님께 나의 모든 염려를 내려놓고 그분을 의존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죠.
오늘은 잠잠히 하나님 앞에 나가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과 새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①예수님이라면 “운수대통 하려면 점이라도 봐야지”라고 하셨을 것이다.
②예수님이라면 “그렇게 걱정되면 스마트폰앱으로 운세를 봐”라고 하셨을 것이다.
③예수님이라면 “내가 너에게 허락한 것은 다 사랑해서란다. 나를 믿고 의지 하겠니”라고 하셨을 것이다.
④예수님이라면 “____________________”라고 하셨을 것이다.
<sharing>
아래와 같이 자녀들과 나누어 보아요.
1. 세상 백성이 구하는 것에는 × 하나님 백성이 구하는 것에는 O를 해보세요.
운수/ 성경말씀/ 점 /사주/ 기도/ 궁합 /성령충만 /예수그리스도 /굿/ 예배/ 찬양/ 팔자/ 운명/ 하나님의 섭리 |
2. 가족이 함께 한 해를 감사하는 기도제목을 나눈 후,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Information>
영화 박수건달
장르 코미디
개봉 2013.1.10.
감독 조진규
주연 박신양 김정태 엄지원
보스에게 신임받던 건달(박신양)이 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건달의 투잡족이 된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
타로카드점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78매의 카드를 뽑아가면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방법의 점. 기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막연히 옛날 중국, 인도 아라비아 등 여러 지역에서 유래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부 유학생과 교포들을 중심으로 5~6년 전부터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셔플(취업운, 연애운 등 단일 운세를 보는 단위)’당 보통 4천원 정도로 저렴하고, 소요시간 역시 5분 내외로 짧으며 해석이 비교적 정확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10대 청소년부터 20·30대 성인까지 미래를 점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타로카드점의 유행으로 현재 점술 관련 종사자 수가 전국적으로 1만4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신년운세 어플, 인터넷 포털
새해 운세를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 오픈마켓에는 2013년도 신년운세와 관련된 앱이 30일 현재 60여개나 등록돼 있다. 이들 앱의 경우 사용자가 쉽게 프로그램을 내려받은 후 언제든 이용할 수 있고, 비용도 무료부터 대부분 1천원 내외로 저렴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도 이달 들어 하루에도 수십 건씩 자신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적어 내년도 운세를 문의하는 글이 접수되고 있으며 결혼정보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남성의 68.3%, 여성의 69.9%가 각각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년운세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