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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님의 능력(눅5:4-6) -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축복의통로 2014. 12.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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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님의 능력

<직장인 5분 묵상, 방선기 원용일 직장사역연구소>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5:4-6)
아무리 자신의 직업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일을 하다보면 벽에 부딪히는 경우를 종종 경험합니다. 이럴 때 사람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 비정상적인 방법들을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럴 수 없는, 그래서는 안 되는 우리 크리스천들은 다시 한 번 벽에 부딪힙니다. 일을 하다가 눈앞이 캄캄할 때 어떻게 하십니까?

이 때 베드로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는 예수님이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했을 때 그것에 대해서 반박하지 않고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말씀에 의지하여”라고 해서 세상의 경험이나 지식은 필요 없고 성경만이 전부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세상의 경험이나 지식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 그것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맡기면 합리적인 판단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일터에서 문제에 봉착하면 자신의 전문 지식을 최대한 동원해서 문제를 풀려고 해야 하지만 동시에 주님께 기도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기도는 크리스천들에게만 주어진 전문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의 일터에서 문제가 있다면 먼저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일터의 기도 †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모든 문제들을 온전히 맡기면서 일할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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