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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구름 타고 오시고 마귀는 틈을 타고 온다.
꽃가루를 주의해야 된다. 봄철 꽃가루가 날릴 때에 과민한 사람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기초체력이 약해지면 미세한 바이러스가 악성 바이러스가 되고 박테리아가 슈퍼박테리아가 되어서 사람 몸을 역습한다. 이단들은 가만히 들어온 자다(벧후2:1). 포도원을 허는 여우가 있다(아2:15).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4:25). 잠시라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마귀가 틈을 타서 사람을 결국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만다.
자녀들에게 쓴물을 흘리지 말라. 한순간이라도 혈기를 부리지 말라.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마귀가 틈을 타기 때문이다. 물샐 틈 없는 경각심을 가지고 빈틈없이 살아갈 때 시험에 드는 일이 없을 것이다(마6:13).
망하는 사람은 작은 욕심 때문에 큰 화를 불러들인다. 그야말로 소탐대실이다. 식탐이 비만을 만들고 노탐(老貪)이 더 무섭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눅12:15). 소유욕보다 존재감이 중요하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 내려놓음의 여유, 포기의 축복, 떠남의 자유, 지는 것의 이김, 겸손의 미덕, 미친 존재감이 멋진 사람을 만든다. 성령충만, 은혜충만, 진리충만, 찬양충만할 때 삶이 풍성해진다.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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