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 장경동목사

사람의 생명이란 무엇일까요. 마태복음 16장 26절에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생명은 천하보다 귀한 것입니다. 하지만 주위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모른 체 삽니다.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합니다. 이들에게 성경은 경고합니다. 야고보서 4장 13∼14절을 보십시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그렇습니다. 생명은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아침 안개와도 같습니다.

크리스천은 육신의 생명뿐 아니라 영혼의 생명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주님은 요한복음 6장 63절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하십니다. 영혼까지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0장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는 명령을 기억합시다.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