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을 통해서 예수님이 나타나야 합니다.
지금 한국 사회는 우리 한국 교회에게 또 그리스도인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예수님을 좀 보여 달라는 것입니다.
설교하지 말고,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지 말고, 당신이 믿는 살아계시다고 하는 그 예수를 좀 보여달라는 것입니다.
교회도 많고 신학교도 많고 기독교 단체들도 많은데 도무지 예수를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가 가지고 있는 곤혹스러움이 명확한 대답을 못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사람들이 우리를 보면 예수님을 보는거 같아야 그게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유명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말씀을 그저 유명한 구절로만 알고 있으면 안됩니다.
이 말씀이 진짜 여러분에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이고 우리가 가지라는 말은 예수님과 우리는 한 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우리를 보면 예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포도나무고 난 가지니 가지가 역시 포도나무이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기 전에 먼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고, 그 때에 나를 통하여 열매가 맺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삶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구원을 믿지만 미운 사람은 여전히 밉고,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믿지만 그러나 나는 여전히 부족한 게 많고 내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믿지만 나는 은밀한 죄 하나 해결이 안 되고 도대체 믿는 건 뭐며 삶은 뭡니까? 왜 이렇게 믿고 있는 거죠?
마음을 주님께 드린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진짜 내 마음에 왕으로 오시면 그러고도 삶이 안 바뀐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기는 했지만 예수님 때문에 내 삶이 안 바뀌고 내 마음도 안 바꿨다면 나는 예수님을 무시하고 산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의식도 안하고 산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연다는 것은 이제부터 예수님이 당신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당신과 함께 하시고 당신의 마음에 왕이 되시고 당신은 예수님의 통치를 받겠다는 분명한 결단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왕으로 모시고, 예수님의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유기성 목사님 - 내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장 4~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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