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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제대로 경험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외쳤습니다.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출15:11),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대하6:14).
주 예수보다 더 귀한 분은 없습니다. 이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최고의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의 섬김도 최선이어야만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마22:37∼38)
반토막 헌신으로는 만군의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눈가림식의 적당한 봉사와 헌신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왜 최선을 다하지 못했는가?(Why not the best?)’라는 자서전에서 고백했습니다.
“1966년 주지사로 입후보하고 선거운동하는 3개월 동안 악수를 나눈 사람이 약 30만명이었습니다. 나를 위해서는 3개월에 30만명을 만났지만 하나님을 위해서는 14년 동안 겨우 140가정밖에 복음을 전하지 못했음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과연 나의 최선이 정말 최선인지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서정오 목사(서울동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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