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의 청년들이 외국인들과 영어로 대화 할 때의 그 엄숙함을 접할 때면 웃음이 나온다.
'주어 동사 목적어'식의 학문화 된 영어를 어릴 때부터 교육 받은 지금의 청년 세대는 머릿 속으로 문장을 정리한 후에야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어린시절부터 '예체능'에 속해야 하는 영어교육을 '암기과목'으로 처리 해버린 결과인 것이다.
필자가 이 곡(아나이런)의 제작자 주청프로젝트 선교회의 휘타(Hwita)를 찾아갔다.
"성경은 예체능이죠. 그냥 암기해서 되는게 아니에요."
노아(노래하는 아이들)등 여러 어린이 음악강의에서 꼬마들에게 휘타선생님으로 불리는 뮤지션 휘타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성경을 쉽게 교육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달달달' 외우는 방식이 아닌 놀이가 될까?"를 고민했다며 제작의도를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히즈쇼"가 휘타의 음악이 실제적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영사되어 어린이들이 따라 부르고, 따라 춤추도록 구현 해 주었다.
어린시절에는 누구나 아침이면 ""TV유치원""을 틀어놓고 덩실덩실 춤을 추곤 했었다.
우리의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유히 춤추는 모습을 생각해 보며 휘타와 히즈쇼의 행보에 큰 박수를 보낸다.
- 주청프로젝트 대표 서종현 선교사
Credit
Produced by 김동철, 자혜
Co-Produced by 김동철, 휘타
Lyrics by 휘타, 자혜
Mixed by 휘타
Mastering by LoudBell
이 글에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또는 view on 아이콘 표시를 눌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