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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감리교회

  • 희생의 흔적이 있는가 -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2016.07.16 by 축복의통로

  • 피그말리온 신드롬 - 정학진 목사<포천 일동감리교회>

    2016.06.11 by 축복의통로

  • 골고다의 콘체르토 - 정학진 목사<포천 일동감리교회>

    2016.04.02 by 축복의통로

희생의 흔적이 있는가 - 정학진 포천 일동감리교회 목사

세상에는 흔해 보이지만 소중한 것이 있고, 귀하게 보이지만 하찮은 것이 있습니다. 물은 흔하지만 소중합니다. 금은 귀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사람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다이아몬드는 귀하지만 산소결핍증에 걸린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진짜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무엇을 위해 남은 생을 투자해야 할까요. 성경은 그 보물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합니다. 평생 살면서 옥합 한 병 만들지 못한 사람도 불행하지만, 깨뜨려야 할 때 깨뜨릴 줄 모르는 사람은 더욱 불행합니다. 자신의 전체를 팔아 살 수 있는 그 무엇을 발견한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손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희생해본 흔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귀한 사람입니까...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7. 16. 09:57

피그말리온 신드롬 - 정학진 목사<포천 일동감리교회>

오래 전 목회에 대해 심하게 갈등한 때가 있었습니다. 주의 종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확신이 없었고, 매 시간 무기력이 전신을 싸고돌았습니다. 견디다 못해 고 윤주봉 목사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철딱서니 없는 젊은 목회자의 고민을 다 들으신 후 따뜻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정 목사, 난 자네가 자랑스러워. 자네와 함께하던 시절이 내겐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거든.” ‘주홍글씨’의 저자 나다니엘 호손은 대학 시절 만난 세 친구 덕분에 작가가 됐다고 공언했습니다. 첫째는 보든대학에서 함께 수학한 거부 ‘호레이쇼 브리지’인데 무명작가에게 출판비 전액을 지원했습니다. 둘째는 정치인 ‘피어스’로 정계 기반을 닦자마자 집필활동을 도왔고 무명작가를 대작가로 미리 예우한 인물입니다. 후에 미국 14대 대통령이 됐..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6. 11. 09:36

골고다의 콘체르토 - 정학진 목사<포천 일동감리교회>

오스트리아의 폴 비트겐슈타인(1887∼1961)은 유명한 피아니스트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오른팔을 잃고 포로로 고생하다 생환했습니다. 피아니스트가 오른팔을 잃었으니 절망적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두살 터울의 동생이 있었는데, 논리학과 언어철학의 대가인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입니다. 형의 절망을 잘 알고 있던 동생은 프랑스의 모리스 라벨에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곡을 만들게 했습니다. 그렇게 ‘왼손을 위한 콘체르토’가 탄생했습니다. 두 손으로도 다루기 어려운 곡이지만 비트겐슈타인은 숱한 어려움과 싸우며 연습한 끝에 놀라운 연주로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습니다. 당시 알프레도 코르토가 이 곡을 양손으로 연주할 수 있는 버전으로 편곡하자 피아니스트들은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작곡가는 노발대발하며 파리의 지..

마음으로기도하며/겨자씨 2016. 4. 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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