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까?"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3:14)회사의 직원들과 성경공부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눌 때 자신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가끔 듣습니다. 그런데 개인적 야망에 불과한 경우를 종종 봅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입사한 회사에서 꼭 사장이 되겠다는 이야기나, 몇 년 안에 십억 원의 돈을 손에 쥐어보겠다는 꿈은 얼핏 포부가 크게 들리지만 대개 이기적 야망에 불과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그런 꿈을 가진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만 그것을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그런 꿈이 허황되기에 전혀 이룰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바울은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