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걸어서만 다닐 때, 그리스·로마인들은 세상이 오직 지중해 연안의 유럽뿐인 줄 알았습니다. 유클리드 기하학으로 설명이 됐고 납득도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신대륙이 발견되고 아시아가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비행기로 공간 이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기하학으로는 더 설명할 수 없어지자 뉴턴의 3차원 법칙이 나옵니다. 20세기로 진입하면서 인류는 눈에 보이는 하늘이 아닌 우주공간을 꿈꾸며 그 세계로 진입합니다. 4차원 세계를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원리로 설명합니다. 오늘날을 기하학이나 3차원의 법칙으로 설명한다면 처음부터 맞아 들어가지도 않을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만든 옷에 예수님이 안 들어간다고 죽였습니다. 그들의 옷은 가죽도 아닌 철갑입니다. 도무지 변화를 모릅니다. 이들은 모두 굉장한 이론가이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