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말씀 중 다윗이 법궤가 돌아 올 때 기뻐서 춤을 춘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는 너무 기뻐 바지가 흘러 내려가는 줄도 모르고 기쁨의 춤을 췄다고 하죠. 그 말씀을 들으며 그 모습을 상상하여 만든 곡입니다. ‘하나님의 대한 사랑이 얼마나 컸으면 바지가 내려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넘치는 기쁨 주체하지 못해 춤을 추며 찬양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우리는 현재 삶속에서 하나님의 대한 사랑을 얼마나 표현하고 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서 세상의 시선을 의식하며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먼저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곡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여호와의 마음의 맞는 사람”이라는 호칭을 가졌던 다윗처럼 저희는 음악이라는 도구를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며 주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