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에 방영 된, "내가 매일 기쁘게" 조세핀 김 교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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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내용)
늘 부드러운 쿠션처럼 저를 감싸주시며 상하지 않게 받쳐주시는 하나님! 부모가 된 이제야 아바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슬퍼할 때, 무조건 상한 아이를 품에 안고 그 슬픔을 받아주고 보살펴주고 싶은 것처럼, 우리가 슬퍼할 때 얼마나 같이 슬퍼하십니까 아이가 기뻐서 깔깔 웃을 때 마냥 같이 기뻐하는 그 마음처럼 우리가 승리하고 이겨냈을 때도 얼마나 기쁘십니까 아이가 아파할 때 아이 곁을 떠나지 못하고 밤을 지새우며 내가 대신 아프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그 마음처럼 우리가 아파할 때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아프십니까 이제 와서 하나하나 생각해봅니다 갓 두 돌 지난 아이가 뭐라고 열심히 중얼중얼 거릴 때 주변 분들은 아무것도 알아듣지 못하고 관심도 없지만, 엄마인 저는 아이의 말과 뜻을 쉽게 알아듣거나 무슨 말인지 너무너무 궁금해하는 것처럼, 때론 우리가 애통하고 가슴 치며 엉엉 울 때, 버벅거리며 기도하거나 너무 힘들어 말조차 나오지 않을 때도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말을 알아들으시고 말조차 필요 없이 아시는 분이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어미가 아이의 표정만 봐도 울음소리만 들어도 아이가 배가 고픈지 피곤한 건지 아픈 건지 구별해서 필요에 따라 아이를 도와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우리의 필요와 처지를 잘 아시는 분이시기에 또 감사합니다. 저에겐 이런 포근한 쿠션이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뒤엣것들은 다 잊어버리고 앞만 바라보며 푯대를 향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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