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의 정체성, 정결함과 거룩함 (레위기 8:1~9) - 생명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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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통로

 

레위기 8:1 - 8:9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함께 그 의복과 관유와 속죄제의 수송아지와 숫양 두 마리와 무교병 한 광주리를 가지고

3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으라

4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매 회중이 회막 문에 모인지라

5 모세가 회중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행하라고 명령하신 것이 이러하니라 하고

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그들을 씻기고

7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걸쳐 입히고 에봇의 장식 띠를 띠워서 에봇을 몸에 매고

8 흉패를 붙이고 흉패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

9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관 위 전면에 금패를 붙이니 곧 거룩한 관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묵상도우미
관유(2절) 성별 의식에 사용하는 거룩한 향유를 의미한다(출 29:7, 21).
에봇(7절) 대제사장이 입는, 화려하게 수놓인 일종의 앞치마나 조끼 같은 옷이다(출 28:6~14).
흉패(8절) 대제사장의 가슴에 붙이는 정사각형 주머니로, 판결을 위한 우림과 둠밈을 여기에 넣는다(출 28:15~30).
우림과 둠밈(8절) 우림은 ‘빛’, 둠밈은 ‘완전함’이라는 뜻이다. 제사장은 이것으로 하나님 뜻을 물었다(출 28:30).